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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줄림픽] '뉴 어펜져스'가 일냈다...펜싱 남자 단체전 '3연패' 달성 / YTN

2024-08-01 25 Dailymotion

오상욱·구본길·박상원·도경동으로 이뤄진 대표팀이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. <br /> <br />생애 처음 올림픽 무대에 선 박상원과 도경동 또한 세계 정상급 실력을 선보이며 '뉴 어펜져스(펜싱+어벤져스)' 시대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이번 금메달은 2012 런던, 2020 도쿄 대회에 이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올림픽 펜싱 단체전 3연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배드민턴에서는 단식에 출전한 안세영이 '셔틀콕 여제'다운 경기력을 되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별 예선 2차전에서 만난 프랑스 치 쉬페이를 압도하며 8강전으로 직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끊어진 배드민턴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전부터 무릎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 상태를 보면 경기력은 확실히 살아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탁구 신동'에서 '탁구 에이스'로 우뚝 선 신유빈도 단식 메달 가능성을 점점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게 4대 0,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0 도쿄 올림픽 때 단식 32강전에서 패해 눈물을 삼켰지만, 이번 대회에선 확연히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내내 상대에게 쉽게 득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점수를 쌓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혼합복식에서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한 신유빈은 이제 두 번째 올림픽 메달까지 단 2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우진 또한 탁구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4: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탁구 혼합복식에서는 8년 만에 남북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상식에서 만난 남과 북의 탁구 선수들이 다소 어색한 듯 악수를 하며 시상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어색함도 잠시, 함께 셀카를 찍는 순간에는 얼굴에 미소를 띠며 메달을 딴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#펜싱 #펜싱금메달 #어펜져스 #신유빈 #YTN <br /> <br />기획 : 전용호(yhjeon95@ytn.co.kr) <br />제작 : 김수아(ksua0204@ytn.co.kr) <br />총괄 : 정원호(gardenho@ytn.co.kr)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전용호 (yhjeon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011045253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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